캐나다 675일차, 근황 日常.Etc

1.

IELTS 시험결과는 예상보다 미흡했지만 그래도 원했던 허들은 넘긴 샘이 되었음. 학교를 갈 수 있을 성적은 획득했으니까. 쓰기를 잘 보고 말하기를 망친 줄 알았는데 결과는 거꾸로. 역시 세상일은 모르는 법이다.

2.

아버지의 고희로 오랜만에 한국에 잠깐 다녀옴. 짧은 일정에 해야 할 것들이 많았기에 보고 싶었지만 보지 못했던 사람들이 많아서 아쉬웠던 일정. 하지만, 한국에서의 생활이 이외로 불편해서 놀랐었다. 누런 하늘, 높은 물가, 눈을 마주쳐도 인사하지 않는 사람들. 한 때 내 집이었는데. 이제 나의 집은 캐나다인가.

그 소회는 다른 곳에서 풀기로 하고,

덕분에 포스팅을 못 쓰게 되어 - 한국에서 써 보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았음. - 지금 다시 쓰려니 좀 김이 빠진 듯. 그래도 쓰지 않으면 또 밀리겠지.


3.

한국 방문의 가장 큰 실질적인 성과는 요리책들. 하나 가득 사온 요리책을 하나하나 연습해보자.
가져온 가장 큰 민폐는 감기. 아무 죄도 없는 아내가 한국산 감기에 덜컥 걸려버렸다.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지.

4.

쿠바 여행기를 계속 써야 하는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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